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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生기업TALK] 봄·여름·가을·겨울 ‘엘리시안 강촌’에서 누리는 특별한 四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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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生기업TALK] 봄·여름·가을·겨울 ‘엘리시안 강촌’에서 누리는 특별한 四季
  • 황최현주 기자
  • 승인 2025.12.05 11: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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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스키장 방문 ‘외국인 관광객’ 3만명 육박… ‘빵지순례’ 필수코스 자리 ‘숲 속 빵시장’ 
엘리시안 강촌 전경. 

(시사캐스트, SISACAST=황최현주 기자) 춘천에 위치한 엘리시안 강촌은 서울시민들도 가볍게 오갈 수 있는 리조트로 많이 알려져 있다. 경의중앙선 열차를 타고 간편하게 도착할 수 있는 지리적 이점 덕분일까? 엘리시안 강촌은 사계절에 따라 다양하고 다채로운 느낌으로 춘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든든한 서포트 역할을 하고 있다. 

엘리시안 강촌은 매년 봄·가을 꽃과 단풍 속에서 눈과 입이 즐거운 ‘숲 속 빵시장’을 즐길 수 있고, 여름에는 야외수영장에서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겨울에는 새하얀 설원을 눈으로 즐기며 몸으로는 겨울 스포츠의 꽃 스키·보드를 즐길 수 있다. 이를 통해 엘리시안 강촌이 단순히 서울에서 가깝기 때문에 찾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슬로프맵. 사진=엘리시안 강촌
슬로프맵. 사진=엘리시안 강촌

설원에서 도파민 풀가동…외국인 관광객 가장 많이 찾는 스키장 각광 

엘리시안 강촌은 ‘스키·보드 맛집’으로 알려진 리조트이다. 경의중앙선 전철로도 수월하게 오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인근 지역민들도 겨울만 되면 엘리시안 강촌 스키장을 빈번하게 찾는다.

5일부터 본격 운영되고 있는 엘리시안 강촌 스키장 슬로프는 초급, 중급, 최상급으로 운영되고 있고, 리프트는 초급과 중/최상급으로 운영되고 있다. 슬로프 정상에 알프하우스를 중심으로 드래곤, 퓨마, 호스, 디어, 재규어 등으로 나눠져 있어 초급은 물론 최상급자까지도 실력에 맞게 스키나 보드를 즐길 수 있다. 

엘리시안 강촌 스키장의 이번 겨울 시즌은 전반적인 시설 개편과 서비스 개선을 통해 ‘특별함과 편리함이 공존하는 스키장’이라는 슬로건을 더욱 강화하며 방문객에게 한층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시즌은 CLEAN, SMART, SAFETY, FUN SKI 네 가지 방향성을 중심에 두고 다양한 변화가 적용됐다. 먼저 ‘CLEAN SKI’ 조성을 위해 장비, 슬로프 상태를 향상시키며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X5 시즌권 이용 가능한 스키장에 지산리조트가 추가되면서 엘리시안 강촌 시즌권과 함께 선택할 폭이 넓어졌고, 야외 스키, 보드 신형 홀 도입과 스키 부츠 건조기 전량 교체 수선 등 이용의 편리함과 장비 관리 품질을 크게 개선 시켰다.

‘SMART 스키장’ 슬로건을 목표로 스키장 첫 방문객과 초보자, 외국인을 위한 변화가 돋보인다. 리프트 이용 시간권을 홈페이지 전용 상품으로 확대해 개인별 스타일에 맞는 이용이 가능해졌다는 점이 특별하게 다가온다. 

스키를 즐기고 있는 여행객들. 사진=엘리시안 강촌 

실제 엘리시안 강촌은 한국의 겨울과 겨울 스포츠를 즐기기 위한 목적으로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의 방문이 빈번한 곳으로 전해지고 있다. 전세계 숙박·교통플랫폼·액티비티 예약 플랫폼 클룩(Klook)에 따르면 지난해 엘리시안 강촌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3만명이다. 

클룩은 엘리시안 강촌과 협업으로 외국인 전용 라운지를 선도적으로 도입한 플랫폼으로, 외국인 관광객의 매표부터 현장 사고 대응 및 고객 쉼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엘리시안 강촌을 찾는 모든 외국인 방문객은 클룩을 통해 상품을 예매하지 않았어도 클룩 라운지에서 예약 현황을 확인하거나 현장 발권이 가능하다. 스키장을 이용하다 사고가 발생하면 전담 직원에게 응급치료를 받고 필요시 병원 이송 등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스키장 이용 중 몸을 녹일 수 있는 뜨거운 음료와 핫팩도 구비돼 있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엘리시안 강촌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전용 렌탈 하우스 리뉴얼, 외국인 스키학교 운영, 스키장 종합 안내 QR 가이드 설치, 영문·중문 표기 안내 사인물 표준화 등 스마트한 접근성을 대폭 강화했으며, 외국인 1회권 관광상품도 특별 구성으로 선보인다.

이 밖에도 엘리시안 강촌은 ‘SAFETY SKI’ 부문을 변화시켰다. 신형 헬멧 1000개 도입과 헬멧 대여 전용 창구 신설로 안전 장비 이용이 한층 간편해졌으며, 스포츠안전재단과 함께 진행하는 스키장 안전 캠페인, 스노보드 국가대표 촬영 콘텐츠 제작 등 안전문화 확산에도 힘을 싣고 있다. 전자식 물품 보관함 500칸 추가 비치도 안전한 보관 환경 조성에 기여한다.

엘리시안 강촌 내 설치된 숙박·교통플랫폼·액티비티 예약 플랫폼 클룩(Klook). 사진=엘리시안 강촌 

가족단위의 여행객들에 대한 세심한 배려도 눈에 띈다. 특히 어린이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을 새롭게 추가한 점이 주목할 만 하다. 엘리시안 강촌은 어린이 눈 놀이터를 새롭게 조성했으며, 야간, 심야 전용 패키지를 재도입 했다. 스키를 처음 경험하는 어린이와 아직 즐기는 것이 익숙하지 않은 어린이를 위한 ‘프리미엄 원 데이 클래스’와 ‘온라인 스키학교 예약 시스템’ 운영 등 스키 교육 환경도 업그레이드 했다.

스키를 즐기지 않는 방문객을 위한 공간도 조성돼 있다. 가족 단위 부담 없이 경험할 수 있는 스노우힐앤펀파크는 대형 눈 테마존으로 정비했다. 스키를 즐기지 않는 고객은 이곳에서 눈썰매와 자유 놀이 콘텐츠를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다. 

엘리시안 강촌 관계자는 “이번 시즌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시설과 정돈된 서비스, 그리고 안전과 재미를 모두 갖춘 겨울 레저 공간으로 거듭나고자 한다.”라며 “다양한 변화가 적용된 만큼 스키어와 보더, 가족 단위 방문객까지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겨울 시즌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10월 진행된 제3회 숲 속 빵시장 현장. 행사는 엘리시안 강촌 내에서 진행된다. 사진=엘리시안 강촌 

봄·가을 춘천을 적시는 고소한 빵냄새 ‘숲 속 빵시장’도 인기 

‘빵지순례’하면 대전 성심당부터 먼저 떠올리는 사람들 많지만, 춘천도 대전 못잖은 ‘빵부심’으로 무장한 지역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일 년에 두 번 봄과 가을에만 열리는 엘리시안 강촌 ‘숲 속 빵시장’은 전국 ‘빵순이’들이 빵지순례하는 곳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해당 행사는 엘리시안 강촌에서 주최하는 것으로 춘천시와 대한제과협회 강원지부 등 후원을 받고 있다. 이 행사의 독특한 점은 춘천 소재 제과점 뿐만 아닌, 전국 각지에 있는 제과제빵실력자들이 참석한다는 점과 무료로 운영되는 스키장 슬로프에서 행사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올해 숲 속 빵시장은 지난 10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진행됐다. 지난해 10월 개최된 첫 회 70여 업체가 참여했고, 하루 동안 무려 1만1000명의 여행객이 몰려 조기 매진이 되기도 했다. 지난 5월 봄에 열린 2회차에서는 100여개가 넘는 업체가 참여했으며, 2만1000명의 여행객이 몰렸다. 이를 통해 내년 행사 역시도 참여 업체와 여행객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숲 속 빵시장 개최 취지는 관광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이다. 취지에 맞게 행사장은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는 판로를 넓히는 장이 되고, 여행객들에게는 이곳에서만 맛 볼 수 있는 특별한 빵맛을 체험할 수 있다. 

실제 숲 속 빵시장 행사를 방문한 한 여행객은 “춘천하면 닭갈비만 떠올렸지만, 이제는 빵도 함께 떠올려질 정도로 인상 깊은 행사였다”며 “매년 방문해야 할 행사로 기억됐다”는 소감을 전했다.

엘리시안 강촌 관계자는 “전국을 대표하는 빵 축제로 자리 매김하는 발판이 될 이번 제3회 ‘숲 속 빵 시장’은 올 가을 놓쳐서는 안 될 ‘빵 덕후 필수 코스’가 될 것”이라며 “지역과의 상생, ESG 실천, 전철 타고 방문하는 가을 빵 축제, 자연 속 리조트에서 펼쳐지는 행사 등 전에 없던 새로운 축제의 표본을 만들어가고 있으며 많은 관심 바란다”는 말로 내년을 기약했다. [시사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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