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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상의, 마산합포구·마산회원구 ‘인구감소지역 지정’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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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상의, 마산합포구·마산회원구 ‘인구감소지역 지정’ 촉구 
  • 황최현주 기자
  • 승인 2025.12.17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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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창원상의 

(시사캐스트, SISACAST=황최현주 기자) 창원상공회의소는 지난 16일 창원상공회의소 마산지소에서 ‘마산경제살리기 추진위원회 제4차 회의’를 개최하고, ‘지방분권균형발전법’을 개정하여 통합 행정구인 마산합포구·마산회원구를 내년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해 줄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고 17일 밝혔다.

추진위원회는 2010년 행정통합 후 마산지역 인구감소의 주요 원인으로 제조업의 창원지역 내 비중 감소, 국도5호선(마산~거제)건설, 평성일반산단 조성 등 대형사업 완공 지연과 ‘국가산업단지’ 등 확실한 성장동력 부재를 꼽았다. 

마산지역 경제 회복의 핵심인 대형 사업들은 수년간 지연되고 있고, 드론·AI 등 미래형 사업의 성과가 나타나기까지는 5~15년이 더 소요될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5년간은 확실한 '성장 동력 공백기'가 되어 인구 유출뿐만 아니라 소비와 생산의 지속적인 감소가 우려된다고 밝혔다. 

추진위원회는 마산합포구와 마산회원구가 지방소멸대응기금 지원과 정부사업 공모시 우선 배정 등 30가지 이상의 행· 재정 지원과 규제 특례를 통해 지역소멸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내년 10월경 선정하는 ‘인구감소지역’에 지정될 수 있도록 촉구했다.

이날 회의에서 임정택 창원시 인구정책담당관은 현행법상 마산합포구·마산회원구가 기초지자체가 아니고, 단순히 창원특례시의 내부 행정구에 불과해 ‘인구감소(관심)지역’ 지정 대상에도 포함되지 않는 문제점 때문에 지역 국회의원들이 통합 행정구가 포함되는 ‘지방분권균형발전법’의 조속한 개정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종학 회장(진북산단기업협의회)은 ‘인구감소지역’지정 혜택을 통해 로봇, 소형원자로(SMR), 우주항공, 첨단기계, AI 및 데이터센터 산업 중심으로 마산(국가)산업단지 개발 등 마산지역에 확실한 경제성장동력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디벨로펀 강동완 대표는 ‘인구감소지역’ 지정 혜택과 ‘지역활성화투자펀드’연계를 통해 마산지역에 복합관광단지 개발, 대형 프로젝트 추진 등을 제안했다.

최재호 회장은 “2021년 이미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부산 영도구, 대구 남구와 비교해봐도 마산합포구와 마산회원구의 인구 지표 등은 비슷하거나 오히려 더 열악한 수준이다.”라고 말하며 “마산지역의 인구감소지역 지정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로서, ‘지방분권균형발전법’의 조속한 개정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시사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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