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스트, SISACAST=황최현주 기자) 롯데건설은 잠실미성크로바아파트 재건축을 통해 공급한 ‘잠실 르엘’ 단지가 20일부터 입주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잠실 르엘’은 한강변 입지와 롯데월드타워 등 뛰어난 주변 인프라, 수준 높은 커뮤니티 시설을 모두 갖춘 우수한 상품성으로 분양 당시 최고 761.74대 1의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할 만큼 관심이 높았다.
대치, 반포, 청담 등 서울 핵심 요지에 적용했던 ‘르엘(LE EL)’은 이번에 잠실에서 그 정점을 찍었다. 남향 위주의 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고급스러운 커튼월룩 외관과 특화 조경으로 품격을 높였다.
가구 내부 천장고는 기존 아파트(2300~2400㎜)보다 20㎝가량 높은 2600㎜로 설계됐으며, 이는 송파구 전체 아파트 중 가장 높다.
또 하나 잠실 르엘이 주목받는 이유는 조합원들이 분담금 납부대신 환급금을 받는다는 사실이다. 조합은 오는 19일 임시총회를 열고 관리처분 변경 안건을 통해 조합원 환급금 지급 내용을 의결할 예정이다.
해당 안건이 통과될 경우, 조합원들은 평형 및 자산 가치에 따라 세대당 약 1850만 원에서 최대 4000만 원에 이르는 환급금을 받게 된다. 이는 도시정비사업시장에서 지극히 이례적인 사례로, 잠실 르엘이 단순한 재건축사업을 넘어 조합원 자산관리 측면에서도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는 평가를 받는다.
롯데건설은 잠실 르엘이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오랜시간 노력한 흔적과 안목을 공간의 디테일에 담고자 했다. 최신 하이엔드 주거 트렌드와 단지 맞춤형 특화설계를 반영한 노력이 잠실 르엘을 준공 이후 일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거듭나게 했다. 실제로 잠실 일대를 대표하는 이른바 '대장주'가 기존 서쪽에서 잠실 르엘이 위치하고 있는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시사캐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