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스트, SISACAST=이민선 기자) 깨비상점 인증 현판과 깨비상점 지도를 통해 소상공인도 돕고 소비자들의 편의도 제공하고 있는 KB증권(대표이사 강진두·이홍구)은 오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진행한 노후 시설물 교체 지원 사업 ‘깨비상점’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깨비상점은 낡은 주방 기자재나 설비를 바꾸고 싶어도 비용 부담 때문에 선뜻 바꾸지 못하던 영세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사회공헌사업이다. ㈔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과 함께 지난 해부터 시작해 올해로 2년째를 맞았다.
지난 해 영등포구 일대 40개 점포를 지원한 데 이어, 올해는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대상을 넓혀 영등포구와 마포구 지역의 요식업 소상공인 42개 점포를 선정했다. 서류 심사를 통해 각 가게마다 꼭 필요한 기자재를 맞춤형으로 바꿀 수 있도록 물품 비용을 지원했다.
지원을 받은 가게에는 깨비상점 인증 현판을 달아주고, 손님들이 가게 위치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깨비상점 지도’를 만들어 골목상권 홍보도 함께 도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식기세척기 교체를 지원받은 마포구의 한 식당 사장은 “손잡이가 헐겁고 물이 새는 식기세척기 때문에 매일 주방에서 일하는 게 힘들었는데, 장사가 예전 같지 않아 바꿀 엄두를 못 내고 있었다”며 “새 기계로 바꾸고 나니 주방 일손도 훨씬 덜고 전기세 걱정도 줄어 큰 시름을 덜었다. 우리 같은 작은 가게의 고충을 세심하게 챙겨줘서 정말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
KB증권 강진두·이홍구 대표이사는 “오랜 시간 묵묵히 골목을 지켜온 사장님들께 이번 지원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작은 보탬과 활력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상공인들이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에 귀를 기울이고, 곁에서 힘이 되는 따뜻한 상생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KB증권은 이번 깨비상점 사업으로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8일 열린 ‘2026 서울지역 LOSO 페스티벌’ 개회식에서 서울특별시소상공인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시사캐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