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스트, SISACAST=송현아 기자) AI가 미래세대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마련해줄 수 있을까.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5일 한국잡월드 청소년체험관에 'AI금융센터'를 개관하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AI 기반 금융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지난 2012년부터 ‘행복채움금융교실’을 통해 다양한 금융교육을 실시해 왔다. 이번 체험관은 급변하는 금융산업 환경과 미래 금융인의 역할을 청소년들이 직접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한국잡월드와 협력해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를 대상으로 하며, AI를 활용한 고객 맞춤형 금융상품 개발과 상담을 핵심 콘텐츠로 구성했다.
참여 학생들은 체험관 내 다양한 직업의 특성과 직업인 인터뷰 영상을 살펴보며 고객별 금융 니즈를 파악한다. 이후 AI를 활용해 고객 맞춤형 금융상품을 직접 기획·개발하고, 상품이 고객에게 적합한지 검토한 뒤 상품명까지 정한다. 이어 가상의 AI 고객과 직접 대화하며 자신이 개발한 금융상품을 설명하고 상담하는 과정을 통해 금융 실무 전반을 경험할 수 있다.
체험 종료 후에는 우수한 활동을 보인 참여자를 ‘베스트뱅커’로 선정해 시상한다. 청소년들의 성취감과 참여 동기를 높이는 한편, 금융인으로서 갖춰야 할 역할과 책임에 대해서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했다.
강태영 NH농협은행장은 “AI와 디지털 기술이 금융서비스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고 있는 만큼, 미래세대가 이러한 변화를 직접 경험하고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청소년들이 이번 체험을 통해 미래 금융인으로서의 꿈과 가능성을 펼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시사캐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