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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가 살아있다] '2021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 미래를 견인할 기술력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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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가 살아있다] '2021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 미래를 견인할 기술력을 만나다
  • 이현주 기자
  • 승인 2021.09.26 21: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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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스트, SISACAST= 이현주 기자)

드론, 자율주행차 등 무인이동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2021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이하 UWC)'가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국방부·방위사업청이 주최한 UWC는 지난 2018년부터 이어져 온 국내 유일 무인이동체 전문 비즈니스 전시회로 ▲혁신성과 홍보 ▲비즈니스모델 소개 ▲산·학·연 네트워킹을 통한 산업 활성화 ▲기업 경쟁력 강화 ▲첨단기술을 적용한 미래 산업 및 스마트 국방 비전 제시를 목표로 한다.

미래 신산업으로 떠오르는 무인이동체는 외부 도움 없이 스스로 상황을 판단해 이동하고 필요시에는 원격 조정이 가능한 이동체를 말한다. 자율주행차, 무인농기계, 무인항공기, 군용무인기, 무인선박, 무인잠수정 등 육해공에서 무인이동체의 존재감이 두드러지기 시작했다.

최근 무인이동체의 기술력과 성과가 입증됨에 따라 다양한 산업분야에 무인이동체가 활용되고 있다. 1만5천여 명의 핵심 바이어와 업계 전문가, 전국 공공기관 무인이동체 구매 담당자가 모이는 이번 전시에 무인이동체 관련 업체 및 기관이 대거 참여해 무인이동체 분야 성과를 공유, 혁신적인 기술을 선보인다.

UWC에서는 일반 드론을 비롯해 군용, 소방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는 드론을 가까이서 만나고, 관련 부품 및 소프트웨어(SW)를 확인할 수 있다.

도심 항공 모빌리티와 목적 기반 모빌리티, 개인용비행체 등 다양한 스마트 모빌리티 제품은 물론 차량 공유 등 셰어링 서비스도 소개된다.

한편 이번 전시회에서는 전시뿐 아니라 관련 업종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컨퍼런스와 무인이동체 개발 전문가를 위한 현장회의를 동시 진행하며 관련 정보를 공유, 산업 발전을 모색해간다.

행사 이튿날인 2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DNA+ 드론 챌린지 시상식과 △드론융합얼라이언스 △공공기관 드론 활용사례 발표 △재직인력 보수교육 △드론 기술설명회 △드론 표준화 포럼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열린다. 프로그램 일정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전시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시소개

ㆍ전시명: 2021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UWC)
ㆍ전시기간: 9월 26일~28일
ㆍ전시장소: 코엑스 D홀
ㆍ관람비: 1만 원(사전등록 시 무료입장)
ㆍ문의: (사)한국드론산업진흥협회 02-2135-4956

[사진=시사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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