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03 19:43 (금)
[골린이를 위한 골프상식 & 에티켓-⓹] 골린이가 꼭 알아야 할 골프채별 비거리와 종류
상태바
[골린이를 위한 골프상식 & 에티켓-⓹] 골린이가 꼭 알아야 할 골프채별 비거리와 종류
  • 김형국 원장
  • 승인 2021.10.14 13: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캐스트, SISACAST= 김형국 마음골프학교 원장)

 

골프는 한 개의 클럽으로 다양한 거리를 보내는 것이 아니라 골프채 별로 보낼 수 있는 거리가 정해져 있다. 사용하는 골프채마다 비거리가 달라지고 또 골퍼의 신체조건, 나이 그리고 스윙 스타일에 따라서도 비거리는 조금씩 달라진다. 중요한 것은 골프채 별로 비거리의 간격이 일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골프채 마다 보낼 수 있는 비거리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살펴보자.

이렇게 클럽 별 비거리가 일정해지려면 많은 시간과 노력이 소요된다. 골프를 잘 한다는 것은 스윙의 일관성으로 평균 비거리가 일정하게 나오도록 하는 것이다. 이제 처음 골프에 입무하는 초보 골퍼는 10개 이상의 클럽을 모두 잘 다루지 못한다. 또한 드라이버가 잘 맞는다고 아이언이 잘 맞거나 아이언 7번이 잘 맞는다고 5번이 잘 맞는 것이 아니다.

초기에는 드라이버와 함께 아이언 7번(여성은 유틸리티 우드 4번 정도) 하나만 실수 없이 어느 정도의 비거리를 보낼 수 있다면 그 정도로도 충분하다. 실력이 좋아질수록 사용할 수 있는 골프채 수가 늘어나게 된다. 처음 골프채를 구매할 때는 페어웨이 우드를 제외한 드라이버, 유틸리티 우드 4번, 아이언 8개 세트 그리고 퍼터까지 총 11개의 골프채를 풀 세트로 갖추고 실력을 쌓아 비거리가 일정해지면 페어웨이 우드 3번과 5번을 추가로 구매하는 것이 좋다.


드라이버

드라이버는 1번 우드의 별칭으로 가장 길면서 로프트가 낮아 클럽 중에서 가장 먼 거리를 보낼 수 있는 골프채이다. 게다가 샷을 할 때 공을 올려 놓을 수 있는 티를 땅에 꽂고 공중에 띄어 논 상태에서 큰 헤드로 치게 되므로 최대의 비거리를 보낼 수 있다. 드라이버를 우드라고 하는 것은 전에는 나무를 깎아 클럽 헤드를 만들었기 때문인데 지금은 티타늄이나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을 쓴다. 

페어웨이 우드

페어웨이 우드는 드라이버에 비해 헤드가 더 작고 길이가 짧아 거리가 덜 날아가는 클럽이지만 아이언 보다는 공을 멀리 보낼 수 있어서 파4홀이나 파5홀에서 먼 거리가 남아 있을 때 유용하게 사용한다. 종류는 2번부터 7번 까지 있고 이를 다 갖추는 것이 아니라 3번과 5번, 혹은 4번과 7번 2개를 한 세트로 사용한다. 요즘은 7번 우드 대신 유틸리티 우드를 많이 쓰는 추세이다. 

유틸리티 우드 (하이브리드)
유틸리티 우드는 페어웨이 우드의 장점과 아이언의 장점을 결합하여 우드보다는 짧고 롱 아이언 보다 비교적 먼 거리를 보내고자 할 때 사용하는 골프채이다. 페어웨이 우드는 먼 거리를 보낼 수는 있어도 샤프트가 길어 공을 정확하게 맞추기 쉽지 않은 단점이 있지만 유틸리티 우드는 아이언 보다 훨씬 더 먼 거리를 보낼 수 있으면서 정확한 타격이 용이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아이언 보다 길이가 긴 4번 또는 5번 유틸리티 우드를 많이 사용한다.

아이언 세트

아이언은 골프채마다 번호가 붙어 있는 세트로 구성된다. 보통 아마추어 남성은 4번 아이언, 여성은 5번 아이언부터 시작하여 샌드 웨지 까지 총 8개 내지 9개가 한 세트이다. 번호가 표기된 클럽은 아이언, 영문으로 표기된 클럽은 웨지라고 한다. 아이언 세트는 번호 별로 다양한 거리를 보내면서 정확한 거리를 보내는 것이 목적이고 공을 치면 스핀이 많이 생기면서 높이 뜨기도 하여 그린에 떨어진 후에는 구르지 않고 바로 서는 특징이 있다.

웨지
웨지는 주로 짧은 거리를 정확하게 보내기 위한 용도로 사용한다. 헤드에 P(Pitching), A(Approach), S(Sand)라는 영문이 새겨져 있으며 P는 피칭 웨지, A는 어프로치 웨지, S는 샌드 웨지라고 부른다. 웨지는 아이언과는 달리 짧은 거리의 숏 게임 스윙을 구사하여 그린을 정확하게 공략하는 용도로 보면 됩니다. 로프트가 48도 이상으로 매우 커서 공을 높이 띄울 수는 있어도 정확하게 맞추기 어려우므로 연습을 많이 해야 하는 골프채이기도 하다.

퍼터

퍼터는 그린 위에서 공을 굴리는 용도로 사용한다. 그린에 올라 온 공을 헤드가 납작하게 생긴 퍼터로 공을 굴려 홀에 넣어 마무리를 하는 것이다. 보기에는 쉬워 보이나 생각만큼 정확하게 공을 굴리기 쉽지 않고 거리 조절도 어렵다. 그러나 골프 게임에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크고 스코어에 미치는 영향이 크므로 잘 사용해야 한다. [사진=픽사베이]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