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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콕레시피] 자꾸 손이 가는 달달한 건강 간식, 밤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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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콕레시피] 자꾸 손이 가는 달달한 건강 간식, 밤조림
  • 김주은 기자
  • 승인 2023.02.07 09: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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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콕레시피 : 배달음식은 이제 그만! 냉장고 속 재료로 집에서도 만들기 쉬운 맛있는 다이어트 레시피를 공유합니다.

(시사캐스트, SISACAST=김주은 기자)

밤조림.
밤조림.

소위 ‘당이 떨어진다’는 말이 있다. 정신적으로나 신체적으로 에너지를 많이 쓰고 나서 지치고 힘들 때를 말하는데, 보통 초콜릿이나 사탕같이 단 간식을 먹으면 다시 기운이 난다. 그러나 건강을 위해서라면 재료 본연의 단맛을 활용한 간식을 먹어야 한다. 오늘은 단맛이 나는 견과류인 밤을 이용한 밤조림 레시피를 소개한다.

성장발육과 피로회복에 좋은 밤

율자(栗子)라고도 부르는 밤은 아시아·유럽·북아메리카·북부아프리카 등이 원산지이며, 한국밤은 서양밤에 비해 육질이 좋고 단맛이 강해서 우수한 종으로 꼽힌다. 대표적인 겨울 간식인 밤은 서늘해지는 9월부터 한겨울인 12월까지가 제철이다. 찌거나 구워 먹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생으로 먹거나 맛탕이나 조림으로도 먹는다. 죽, 빵, 과자, 떡 등의 재료가 되기도 한다. 

밤은 탄수화물·단백질·지방·칼슘·비타민 등의 영양분이 골고루 들어있어, 성장과 발육이 필요한 어린이와 청소년뿐만 아니라 몸이 아픈 환자에게 좋은 식재료다. 특히 비타민C가 풍부해 피로회복과 피부미용에 효능이 있으며 감기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밤은 탄수화물이 주성분이지만 식이섬유가 풍부해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이 느껴져 과식을 예방하고 배변활동을 돕는다.

밤은 알이 굵고 도톰하며 껍질이 윤이 나고 갈색인 것이 좋다. 수입산 밤은 알이 작고 껍질에 흙이나 먼지가 묻어있으며 윤이 나지 않으니 주의한다. 밤을 보관할 때는 껍질을 까서 지퍼백에 밀봉해 냉동보관한다. 껍질을 깐 밤은 바로 물에 담가야 변색이 안 된다.

재료
깐밤, 설탕, 간장, 올리고당, 깨

만드는 법
1. 깐밤을 찐다.
2. 냄비에 밤과 물2, 설탕1, 간장0.5을 넣고 끓어오르면 약불로 줄이고, 양념이 고루 배이도록 조린다.
3. 밤의 색이 변하고 어느 정도 조려졌다 싶으면 불을 끄고 올리고당1를 넣고 버무린다. 
4. 깨를 뿌려 마무리한다. 

깐밤을 찐다.
냄비에 밤과 물2, 설탕1, 간장0.5을 넣고 끓이다가 조린다.
어느 정도 조려지면 불을 끄고 올리고당1를 넣고 버무린다. 
깨를 뿌려 마무리한다.

TIP
밤을 쉽게 까려면 밤 머리 부분을 십자로 칼집을 내고 센 불로 20~30분간 삶거나 찐 후 바로 얼음물에 5분 정도 담근다. 그러면 알맹이와 껍질 사이에 틈이 생겨 밤을 쉽게 깔 수 있다. 깐밤을 찐다면 약간 설익게 찐 후 조리는 것이 모양을 유지하기 좋다. 너무 푹 찐 밤을 조리면 으스러져 볼품없다. 짭짤한 맛을 원하지 않는다면 간장은 생략한다. 더 달게 만들고 싶으면 물과 설탕의 비율을 1:1로 한다. 올리고당 대신 물엿을 넣으면 좀더 찐득한 밤조림이 된다.[시사캐스트]

[사진=시사캐스트]
[자료=요리백과: 쿡쿡TV,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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