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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올해 마지막 대관전시 ‘배상희 개인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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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올해 마지막 대관전시 ‘배상희 개인전’ 개최 
  • 이경아 기자
  • 승인 2023.12.06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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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BNK경남은행 

(시사캐스트, SISACAST=이경아 기자) BNK경남은행은 창원 본점 내 BNK경남은행갤러리의 올해 마지막 대관전시 '배상희 개인전'을 오는 15일까지 연다고 6일 밝혔다.

‘인연으로'를 주제로, 지난해 열린 제41회 대한민국미술대전 대상 수상작 '인연(因緣)' 등 한국화 작품 30여 점을 전시했다.

배 작가의 인연(因緣)은 혼탁한 요즘 세상에 생명의 존엄성을 일깨우는 자비의 소리를 내는 목어를 통해 인생을 살아가면서 참다운 인연을 새겨 보는 마음을 표현했다.

관람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BNK경남은행 본점을 방문한 고객과 지역민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배상희 작가는 "이번 전시는 우리 주변에서 그리움으로 남은 소재를 사실적으로 표현했고, 새로운 조형기법 등으로 비구상 작품을 만들었다"면서 "전시회가 있기까지 많은 응원을 보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배 작가는 경상남도 미술대전 추천작가, 3·15미술 대전 추천작가, 문자문명전 추천작가, 휘호대회 추천작가 등 다수의 경험과 수상 경력이 있으며 지역에서 왕성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BNK경남은행은 배상희 개인전을 마지막으로 올해 상·하반기에 총 14회의 BNK경남은행갤러리 대관전시를 진행했다.

2012년부터 지역 문화예술인들에게 무료로 작품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시사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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