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스트, SISACAST=장혜원 기자) CJ그룹은 손경식 회장이 사내 방송을 통해 신년사를 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
손 회장은 신년사에서 올해 가속화될 경영환경의 구조적 변화를 전망하며, 국제정세 불확실성 및 국내 경제 침체에 대비할 것과 그룹의 핵심 가치인 'ONLYONE' 정신 회복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CJ그룹이 초격차 역량을 갖춘 압도적 1등, 나아가 글로벌 1등이 되어야 한다는 결의를 다질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손 회장은 ONLYONE 정신 재건을 위한 두 가지 핵심과제를 제시했다. 먼저 그룹의 Value-up을 위한 재무구조 개선·글로벌 성장 등 올해 경영 목표를 철저히 실행 할 것과 올해와 오는 2026년 중기계획인 그룹의 퀀텀점프 플랜을 분명한 질적 목표를 가지고 구체적으로 수립해줄 것을 임직원들에 강조했다.
손 회장은 “핵심과제를 실행하기 위한 조직문화의 근본적 혁신이 필요하다”며 “압도적 1등, 초격차 1등을 달성하는 것뿐 아니라, 목표 달성 후에도 '겸허의 마음가짐'을 가지고 기본자세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시사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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