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스트, SISACAST=변상찬 기자)
도로교통공단은 청년들에게 공공기관 직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 체험형 청년인턴을 공개 채용한다고 7일 밝혔다.
채용 규모는 175명으로 이 중 48명은 사회적 형평 차원에서 장애인을 별도 전형으로 채용한다. 합격자는 6개월 동안 공단 본부 및 전국 지부, TBN한국교통방송, 운전면허시험장에서 직무 경험을 하게 된다.
공단은 21일 오후 6시까지 지원서를 접수하고 서류와 면접 전형을 거쳐 4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채용 전 과정은 공정한 선발을 위해 학력, 나이 등 개인 정보를 배제하고 진행하는 채용 방식으로 진행한다.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족, 자립준비청년 등은 채용 과정에서 우대한다.
지원서 접수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공단 채용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사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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