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스트, SISACAST=황최현주 기자) 동서음료는 레드불이 전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자선 러닝 대회 ‘윙스 포 라이프 월드 런'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윙스 포 라이프 월드 런(Wings for Life World Run)은 올해로 제11회를 맞이한 세계 최대 규모 러닝 이벤트로, 협정 세계시 기준 같은 날 같은 시각에 수십만 명 이상의 참가자가 각자의 출발점에서 동시에 출발하는 독특한 이벤트이다. 지난해 제10회 행사에서는 158개국에서 20만 명이 참여하며 역대 최다 참가자 수를 기록했다.
2014년 첫 시작된 윙스 포 라이프 월드 런 대회를 통해 지금까지 모금된 금액은 약 4383만 유로(한화 약 634억 원)에 달하며, 129만여명의 러너가 총 1183여km를 달렸다. 참가비 및 기부금 전액은 척수 연구 및 척수 손상 치료제 개발에 투입된다.
올해 이벤트는 5월 5일 오후 8시 PIC 인라인클럽 용산센터에서 열린다. 다 함께 모여 뛰거나 현장 참가가 어려운 참가자는 각자 원하는 장소에서 자유롭게 뛰어도 된다. 윙스 포 라이프 월드 런은 도착점 없이 캐처 카(Catcher Car)에 추월 당할 때까지 달리는 독특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출발 30분 후 애플리케이션 상의 가상 자동차 캐쳐 카의 추격이 시작되며, 이 캐처 카에게 추월당하면 자연스럽게 레이스는 종료된다. 캐처 카에게 가장 오래 추월당하지 않는 러너가 대회 우승을 거머쥐게 된다.
이벤트 참가는 같은날 오후 7시까지 ‘World Run’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시사캐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