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스트, SISACAST=이현주 기자)
삼성디스플레이 노사가 올해 평균 임금 인상률을 5.1%로 잠정 합의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는 열린노동조합과의 협상을 거쳐 올해 평균 임금 인상률을 5.1%로 결정했다고 사내게시판에 공지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1.0%p 인상된 수치로 올해 기본 인상률은 3%, 성과 인상률 2.1%다. 평균 임금 인상률은 전체 직원에게 지급하는 총연봉 재원의 증가율로 기본인상률에 개인 고과별 인상률을 더해 정해진다.
삼성디스플레이 노사는 지난 1월부터 임금협상을 시작해 약 3개월 만에 잠정 합의했다. 열린노동조합은 조합원 찬반 투표를 거쳐 인상률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협약이 확정되면 삼성계열사 중 첫번째로 협약을 마무리짓게 된다.
앞서 삼성전자도 지난달 29일 노사협의회와 임금조정 협의를 통해 올해 평균 임금 인상률을 5.1%로 결정했다.
하지만 사측과 별도로 임금 협상을 하던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이하 전삼노)은 이에 반발하며 사업장별 순회 투쟁을 벌이고 있다. 전삼노가 6.5% 임금 인상률, 유급휴가 1일 추가 등을 요구한 가운데 노사간 갈등이 점화되고 있다. [시사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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