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스트, SISACAST=황최현주 기자) 이디야커피는 지난해 3900호점을 돌파하며 국내 커피 프랜차이즈 중 가장 많은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12월 해외 가맹 1호점 ‘괌 마이크로네시아몰점’을 오픈하면서 본격적으로 해외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고 14일 밝혔다.
괌 마이크로네시아몰점은 괌의 대형 쇼핑몰인 마이크로네시아몰 1층에 위치해 있으며, 오픈 첫날 1000명 이상의 고객이 방문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괌 1호점은 국내에서 판매 중인 상시 메뉴는 물론 현지 특화 메뉴들을 고객들에게 제공하면서 ▲특색 있는 전용 메뉴 ▲차별화된 품질을 통해 관광객은 물론 현지인들에게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ICED 달고나라떼’가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달 전체 음료 판매 중 ‘아메리카노’ 다음으로 가장 많은 판매를 기록한 ‘ICED 달고나라떼’는 달콤한 달고나와 우유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달고나 분태의 바삭한 식감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음료다. 한국 드라마, 예능이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면서 이러한 인기가 음료에도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더불어 지난겨울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길거리 간식 4종은 현지 출시 이후 전체 베이커리·디저트 매출 중 5분의 1 이상을 차지하는 등 보다 한국적인 메뉴로 현지 고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디야커피가 생산하는 유통 상품의 수출 규모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이디야커피의 수출액은 전년 대비 약 120% 증가했다. 현재 스틱 커피는 물론 RTD 음료 등 다양한 이디야커피 제품을 미국, 몽골 등 21개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지속해서 신규 국가 및 지역으로 수출 루트를 확대할 계획이다. [시사캐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