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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할렐루야탁구단, 신임 단장에 오광헌 前 여자탁구대표팀 감독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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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할렐루야탁구단, 신임 단장에 오광헌 前 여자탁구대표팀 감독 선임
  • 황최현주 기자
  • 승인 2024.10.25 10: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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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보람할렐루야
사진=보람할렐루야

(시사캐스트, SISACAST=황최현주 기자) 보람그룹은 지난 24일 서울시 중구 보람그룹 본사에서 열린 보람할렐루야탁구단장 취임식을 통해 오광헌 前 여자탁구대표팀 감독이 신임 단장으로 선임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로써 2023 항저우아시안게임과 2024 파리올림픽 성공 신화를 써낸 오광헌 전 여자탁구대표팀 감독은 2016년부터 2021년까지 몸을 담았던 보람할렐루야탁구단에 신임 단장으로 복귀하며 2년 반 만에 금의환향했다.

이번 복귀는 구단주인 최철홍 보람그룹 회장의 오랜 지지에 대한 화답으로 알려져 더욱 뜻 깊다. 이번 단장 선임으로 천군만마를 얻은 보람할렐루야탁구단은 감독 및 코치 영입부터 선수단 보강까지 오 단장의 리더십을 십분 발휘해 본격적인 금빛 레이스를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취임식에는 최철홍 보람그룹 회장을 비롯해 유승민 전 대한탁구협회 회장, 유남규 한국실업 탁구연맹 부회장, 정현숙 한국스포츠연맹 회장, 야마모토 츠요시 주한일본대사관 일등서기관 등 탁구계 인사와 보람그룹 임직원들이 함께 했다.

이날 오광헌 단장은 보람할렐루야탁구단 깃발을 전달받으며, 단장으로 공식 선임됐다. 이어 고향같은 탁구단에 다시 돌아오게 된 소회를 밝히며 앞으로 있을 대회 준비와 성과에 굳은 의지를 다졌다. 또 한 번의 신뢰로 단장 자리를 제안한 최철홍 회장에 대한 감사를 표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최철홍 회장은 국내에서는 무명에 가까웠으나 일본에서 감독과 코치로 명성이 알려진 오광헌 감독을 보람할렐루야탁구단 초대 감독으로 영입한 바 있다. 최철홍 회장의 탁구 사랑에 감명받은 오 단장은 기대 부응하기 위해 선수 영입과 트레이닝에 피땀을 쏟았다.

그 결과 보람할렐루야탁구단은 2018년 일본 히로시마 국제탁구대회 단체전 우승과 개인단식 우승을 시작해 2021년 대통령배 단체전 준우승과 개인단식 우승을 거머쥐는 등 높은 성과를 냈다. 그러던 중 오 단장이 여자탁구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돼 자리를 내려놓게 됐고, 이후 파리올림픽 등 국제대회에서 호성적을 거두며 국가대표 감독직 수행을 마무리했다.

이후 여러 구단의 러브콜에도 이를 고사하고 보람할렐루야탁구단에 합류했다. 최철홍 회장은 오 단장이 언제든지 보람할렐루야탁구단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자리를 비워뒀고, 오 단장은 다시 보람의 품으로 돌아오게 됐다.

오광헌 단장은 “탁구인생의 고향인 보람그룹과 다시 함께 하게 돼 감격스러운 마음이 크다”며 “보람할렐루야탁구단의 리더로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구단을 운영해 더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사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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