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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E&A, 한국과학기술연구원과 ‘고온 수전해’ 설비 실증사업 첫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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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E&A, 한국과학기술연구원과 ‘고온 수전해’ 설비 실증사업 첫 발 
  • 황최현주 기자
  • 승인 2025.03.25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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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성E&A

(시사캐스트, SISACAST=황최현주 기자) 삼성E&A는 지난 24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160kW고온수전해(SOEC) 핫박스(Hot Box) 실증 착수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착수식은 성북구 소재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청정수소협력허브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삼성E&A 남궁 홍 사장과 KIST 오상록 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160kW 규모의 실증사업 착수는 수소 법 제정 이후 국내에서 진행되는 첫 고온 수전해 실증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삼성E&A와 KIST는 지난해 2월 공동협력 업무협약(MOU)을 통해 협업의 첫발을 내디뎠다. 

같은 해 7월 기술개발을 위한 수전해 공동 연구소를 출범시킨 데 이어 대규모 고온수전해(SOEC) 스택(Stack) 평가 및 실증 설비를 구축하며 지속적으로 협력해왔다. 지난해 12월 이에 대한 규제 샌드박스 최종 승인을 획득하면서 기술 검증에 나섰으며, 이번 실증 착수에까지 이어지게 됐다.

이번 실증 설비는 산업 규모 수전해 시설 구축을 위한 사전 평가 목적이라 소규모로 설계되었으며, 고온에서 작동되는 SOEC 기술의 특징을 고려해 시스템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검증할 예정이다.

삼성E&A는 다수의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쌓은 경험과 혁신 기술력에 KIST에 축적된 고온 수전해 기술분야의 연구 역량을 더해 이번 실증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다는 계획이다. [시사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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