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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임플란트 주당 6만8500원 총 1001억 배당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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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임플란트 주당 6만8500원 총 1001억 배당 결정
  • 황최현주 기자
  • 승인 2025.05.08 15: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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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임플란트 사옥 전경. 사진=오스템임플란트
오스템임플란트 사옥 전경. 사진=오스템임플란트

(시사캐스트, SISACAST=황최현주 기자) 오스템임플란트가 1001억원의 배당을 결정했다. 배당은 응당 주주들이 받아야 할 권리이다. 현행 상법에서는 회사의 배당은 배당가능이익 산정 시 순자산액에서 자본금과 준비금, 미실현이익 등을 공제한 금액을 한도로 규정하고 있다.

현재 오스템임플란트의 최대주주는 사모펀드 덴티스트리(83.6%)와 최규옥(9.6%)으로 구성돼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 3월 10001억원 규모의 현금배당을 실시했고, 주당 6만8500원의 배당금을 책정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해 인력 채용 증가에 따른 인건비 부담과 해외사업 부진의 부담이 있던 것으로 전해진다. 지난해 오스템임플란트는 판매비와 관리비가 직전년 대비 27.6% 증가한 6333억원을 기록했고, 직원 수 역시 403명으로 증가했다. 

해외법인의 경우 오스템임플란트 종속회사 47곳 중 상당수가 지난해 적자를 기록하며 지분법 손실이 316억원 가량 발생됐다. 미국법인의 경우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순이익이 4분의 1 가량 줄었고, 튀르키예 법인의 경우 지난해 173억원의 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가장 믿고 의지했던 중국법인의 경우 2298억원의 매출을 달성했지만, 당기순이익 49억원 가량 하락했다. 

치과용 엑스레이 부품 개발 및 부동산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오스템글로벌의 경우 수년간 적자를 지속하고 있는 형국이다. 전체 종속기업들의 당기순손실은 지난 2023년 71억원에서 지난해 589억원으로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오스템임플란트는 배당과 관련해 “이사회 의결을 거친 후 진행된 것으로 전혀 문제될 것이 없다”며 “최대주주가 교체된 후 처음 실시한 배당으로 실적 규모, 사업현황, 주주환원 등의 부분을 전부 고려해서 진행된 배당이다”고 말했다. [시사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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