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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약품, 조직개편 1년만에 흑자전환… 매출총이익 22.7%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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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약품, 조직개편 1년만에 흑자전환… 매출총이익 22.7% 증가
  • 황최현주 기자
  • 승인 2025.05.12 10: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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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7기 정기주총. 사진=국제약품 

(시사캐스트, SISACAST=황최현주 기자) 국제약품이 CSO 도입 등 조직 개편 노력 끝에 1년만에 흑자전환됐다. 이를 통해 향후 안정적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12일 약업닷컴에 따르면 국제약품의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15.6% 증가한 1565억원을 기록했으며, 매출총이익은 825억원으로 22.7%(672억원) 증가, 매출총이익률도 3.1%p 상승한 52.7%를 나타냈다.

국제약품은 2023년 말 CSO 전환 등 경영효율화 작업을 바탕으로 수익성을 높였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67억 원으로 전년도보다 87억원 상승하며 흑자전환했다. 순이익도 마찬가지로 지난해 52억 원을 기록,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연구개발비와 해외/매출 수출 실적은 감소했다. 지난해 국제약품의 연구개발비는 45억 원으로 전년보다 10.5%(5억 원) 줄었다. 매출액 대비 비중은 0.8% 소폭 하락했다. 해외 매출 및 수출은 1억 원으로 전년 대비 39.7%(1억 원) 감소했다.

국제약품의 지난해 사업 매출 대부분은 제약 부문에서 발생했다. 해당 부문 매출은 1498억 원으로 전년(1304억원) 대비 193억 원(15%) 증가했다. 비제약 부문 매출은 4억원으로 전년(8억원) 대비 4억 원(50%) 대폭 감소했지만,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미미했다. 사업부문 매출 중 기타 매출액은 63억원으로 전년(41억원) 대비 22억 원(53%) 크게 증가했다.

국제약품의 지난해 사업 부문 영업이익의 대부분도 제약이 차지했다. 지난해 제약 부문 영업이익은 74억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지만, 비제약 부문 영업이익은 마이너스 실적을 보이며 적자전환했다.

국제약품의 지난해 품목군 매출 실적은 총 1565억원을 기록, 전년(1354억원) 대비 211억원(16%) 성장했다. 품목권 매출 실적에선 제품군이 큰 비중을 차지했는데, 제품군 매출 총액은 1456억원으로 모든 제품이 전기 대비 실적 성장을 기록하며, 전년(1247억 원) 대비 209억원(17%) 상승했다.

제품군에선 ▲정제(606억원)가 가장 높은 매출 실적을 보였고, ▲점안제(396억원) ▲캡슐제(236억원) ▲주사제(172억원) ▲기타(46억원) 순으로 그 뒤를 이었다. 상품군 매출은 103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101억원) 대비 소폭 성장을 이뤘고, 기타 임대매출은 5억원을 기록, 전기 대비 5% 감소했다.

국제약품은 올해도 제약 부문이 실적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국제약품은 지난 3월 개최한 제67기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올해 경영키워드를 안정적 성장으로 정하는 한편,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R&D 부문 신약개발에 총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국제약품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1565억원, 영업이익 67억원, 당기순이익 52억원 등 실적보고와 주주 배당을 의결하는 한편 남영우, 김성규 이사를 재선임했다. 1주당 현금 30원을 결정했다. 이는 액면가 배당률로 3%에 해당한다.

의장을 맡은 남태훈 국제약품 대표는 “올해 경영방침 키워드는 ‘Stable Growth(안정적인 성장)’이며, 매출‧영업이익‧당기순이익의 동반 성장을 이끌기 위해 철저한 관리와 개선을 추진하겠다”면서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R&D에도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핵심 사업으로 항염증치료제, 항혈전치료제, 녹내장 치료제 개량신약(TFC-003) 및 비만치료제 개발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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