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스트, SISACAST=황최현주 기자) 빙그레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병주 의원과의 상생발전 협약 덕분에 경기 남양주 소재 물류센터 공사를 재개할 수 있게 됐다고 18일 밝혔다.
빙그레에 따르면 김 의원은 물류센터를 둘러싸고 직접 지역주민들과 소통한 결과 긍정적인 결과를 이끌어냈다.
빙그레 물류창고는 2023년 2월 건축허가 승인을 받고 9월까지 기초공사를 완료했으나, 같은해 10월 물류창고 주변 지역 주민들의 반대로 공사가 중단된 상태다. 김병주 의원은 지난해 4월 총선 당선 직후, 물류창고 건축 반대 주민들과 빙그레 관계자들을 잇따라 만나 입장을 조율했다. 이정애•손정자 남양주시의원과 김동영 경기도의원 등도 나서 주민들을 대표하는 주민협의체를 구성, 빙그레 측과 원만한 상생방안을 마련하도록 대안을 제시했다.
그 결과 빙그레는 주민들이 반대했던 공장 진입로 대신 공장 후면에 새로운 진입로 개설, 물류창고 운영에 따른 소음 및 화재 대책 수립, 공장 건립에 따른 직접적인 피해주민에 대한 보상, 남양주 오남읍 지역의 발전과 주민복지 기여 등을 약속하고 공사 재개에 합의했다.
김병주 의원과 김광수 빙그레 대표이사는 최근 국회 의원회관에서 지역 상생발전 협약을 체결했다.
김 의원은 "기업활동 보장과 주민편의 보장이라는 상반된 입장에서 양측의 이해와 원만한 타협을 이끌어낸 모범적인 협상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여러 갈등 요인을 해결하고 상생 방안을 마련해나가는 조정자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빙그레 남양주 물류창고는 1653㎡ 규모에 지상 1층, 높이 13.8m 규모로 갖춰질 예정이며, 주로 빙과류 제품을 보관을 담당한다. [시사캐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