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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아이파크면세점, 면세사업 특허 갱신 신청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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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아이파크면세점, 면세사업 특허 갱신 신청 완료
  • 황최현주 기자
  • 승인 2025.07.21 09: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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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라아이파크면세점 

(시사캐스트, SISACAST=황최현주 기자) 신라아이파크면세점은 오는 12월로 만료 예정인 면세사업 특허 갱신을 위해 최근 관세청에 공식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신청은 신라아이파크면세점이 사업 개시 10주년을 앞둔 시점에서 안정적인 실적 반등, 외국인 관광객 유입 확대 전략, 용산 중심 체험형 콘텐츠 강화 등이 복합적으로 반영되었다.

올해 상반기 신라아이파크면세점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0% 이상 증가하며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고,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이어진 적자 구조에서도 벗어나며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실적 반등의 배경으로는 K-패션 브랜드에 대한 외국인 수요 증가, 동남아 및 중국 관광객의 유입 확대, 용산 지역 외국인 방문 증가, 상품군 재정비 및 내외국인 마케팅 전략의 효과가 꼽힌다.

하반기에는 정부가 검토 중인 중국 단체 관광객 무비자 허용 전환 가능성이 더욱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신라아이파크면세점은 국내 주요 외국인 전담 여행사들과 전략적 협업을 지속 확대하고 있으며, 중국 현지 아웃바운드 에이전트들과도 직접 소통 채널을 운영하며 관광객 유입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 있다.

최근에는 용리단길, 하이브 본사, 서울드래곤시티 호텔 등 인근 지역 상권과 연계한 ‘연결형 콘텐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젊은 외국인 개별 여행객을 대상으로 K-라이프스타일 코스를 구성하는 한편, 세븐럭 카지노와 아이파크몰, 호텔 등과 연계한 반나절 관광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이는 단순 쇼핑을 넘어 ‘머물고 체험하는 관광지’로 용산을 리브랜딩하는 작업의 일환이며 실제로 주말 기준 외국인 방문객의 신라아이파크면세점 체류 시간은 전년 대비 약 2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신라아이파크면세점은 지하철, 공항철도, KTX 등 트리플 교통망이 결집된 국내 유일의 도심형 면세점으로, 향후 용산 정비창 재개발과 국제업무지구 개발 본격화에 따른 성장 잠재력도 높게 평가받고 있다. 주주인 HDC와 호텔신라 또한 면세사업의 지속 운영에 강한 의지를 갖고 있어, 이번 특허 갱신 역시 순조롭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사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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