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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업계 최초 CDP SEA 평가서 최고 등급 ‘A’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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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업계 최초 CDP SEA 평가서 최고 등급 ‘A’ 획득
  • 황최현주 기자
  • 승인 2025.07.31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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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전경 

(시사캐스트, SISACAST=황최현주 기자) 현대백화점은 글로벌 ESG 평가 기관인 CDP(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가 주관하는 ‘2024 SEA 평가(공급망 참여 평가)’에서 업계 최초로 최고 등급(A)을 받아 ‘A-리스트’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CDP는 2003년 영국에서 설립된 글로벌 비영리 단체로, 매년 전 세계 기업과 도시를 대상으로 기후변화 등 환경경영 역량을 평가해 발표하고 있다. 글로벌 환경 부문에서 가장 권위 있는 평가 지표인 만큼, CDP 평가 결과는 투자 기관 등 이해관계자들이 기업의 기후 대응 능력과 투명성을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척도로 활용되고 있다.

SEA 평가는 CDP가 공급망 측면에서 기후변화 대응 및 온실가스 감축 등을 체계적으로 이행하고 있는지 측정하는 지표로, 환경 경영 거버넌스 및 경영 전략·리스크 관리 체계 등 총 5가지 평가 영역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평가에는 전 세계 약 2만3000개의 기업이 평가에 참여했으며, 이 중 1395개 기업이 ‘A-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국내 기업은 64개 사가 포함됐으며, 유통 기업 중에는 현대백화점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현대백화점은 기후변화로 인한 리스크와 기회를 글로벌 기준에 맞춰 정의하고, 이에 대한 대응 전략을 공개하는 한편, 온실가스 감축 및 자원순환 프로세스 구축 등 유통업에 특성에 맞춘 차별화된 탄소중립 실천 활동과 정책들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평가했다.

현대백화점은 지난해 10월 한국ESG기준원이 주관하는 ESG 평가에서 통합 A+ 등급을 획득했다.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통합 A+ 등급을 획득한 기업은 약 1000개 평가 대상 기업 중 6개사에 불과하며, 유통업계 중에서는 현대백화점이 유일하다. [시사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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