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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올 2분기 연결기준 매출·영업익 일괄 증가… 상반기 매출 최초 3조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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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올 2분기 연결기준 매출·영업익 일괄 증가… 상반기 매출 최초 3조 돌파 
  • 황최현주 기자
  • 승인 2025.08.07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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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ci.

(시사캐스트, SISACAST=황최현주 기자) KT&G는 올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5479억원, 영업이익은 349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7%, 8.6%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4분기부터 3분기 연속 매출과 영업이익의 동반성장을 이뤄냈고, 상반기 매출액도 최초로 3조원을 돌파했다.

먼저 본업인 담배사업부문은 글로벌사업의 고성장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은 1조906억원, 3218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 1.6% 증가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해외궐련은 매출과 영업이익, 판매수량이 모두 증가하는 ‘트리플 성장’을 5분기 연속 달성했으며, 매출은 지난해 2분기 대비 30.6% 오른 4690억 원을 기록했다. 판매수량은 9.1% 증가한 167억 개비로, 역대 최대 분기 매출 및 판매량을 재경신했다. 지난해 매출채권 대손충당금 환입분을 제외한 올 2분기 조정영업이익 역시 전년 동기 대비 51.1% 상승해 고성장 모멘텀을 확보했다.

이는 방경만 KT&G 사장이 지난해 취임 이후 최우선으로 추진해온 글로벌 현지 완결형 밸류체인 전략과 CIC 체제로의 전환이 본격적인 성과로 이어진 결과다. 아태, 중앙아시아, 중남미 등 주요 권역에서 ‘에쎄’ 중심의 경쟁력 있는 신제품 출시와 높아진 브랜드 파워를 기반으로 한 고가제품군 비중확대, 판매단가 인상 전략이 주효했다. 올 하반기 해외 공장에서 원재료 현지 수급체계가 완성되면, 향후 원가절감으로 인한 이익 성장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NGP사업부문은 ‘릴 에이블’ 판매가 늘어나 상반기 점유율 45.8%를 기록했고, 해외 스틱 매출 수량은 22억 개비로 전년 동기대비 4.2% 상승하며 판매량이 반등했다.

KGC인삼공사가 영위하는 건강기능식품의 영업이익은 62억원으로, 국내 경기 불황 속에서도 마케팅 비용 효율화 등 수익성 중심의 전략을 통해 흑자로 전환했다. [시사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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