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스트, SISACAST=황최현주 기자) 포니정재단은 다음달 16일부터 31일까지 총 6회에 걸쳐 ‘포니정 인문학 컨퍼런스 2025’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포니정’이라는 애칭으로 잘 알려진 故 정세영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 20주기를 기념해 열리는 이번 인문학 컨퍼런스는 ‘1970~90년대 한국경제를 이끈 자동차산업’을 주제로 1976년 한국 최초의 자동차 고유모델인 ‘포니’가 등장한 이후 20여 년의 변화상을 재조명함으로써 포니정의 혁신 정신이 남긴 경제사학적 가치를 발굴하고 대중에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포니정이 생전에 남긴 각종 경영자료와 메모 등의 기록을 기반으로 한국의 산업·경제·사회·문화 등 각 분야의 혁신과 변화의 동력을 다양한 관점에서 조망한 ‘포니정 아카이브 연구총서’ 연구진이 주요 강연자로 나서는 ‘포니정 인문학 컨퍼런스 2025’는 다음달 16일부터 31일까지,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오후 5시에 서울 종로구 경희궁1가길에 위치한 포니정재단빌딩 1층 컨퍼런스홀에서 열린다.
모빌리티(mobility)의 역사에 대한 강인욱 경희대 사학과 교수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포니정 아카이브 연구총서 집필에 참여한 여인만 강릉원주대 국제통상학과 교수 등 경영·사회·문학·역사학 분야의 연구진 11명이 포니정과 포니 자동차가 한국 사회에 미친 영향에 대한 강좌를 실시한다. 컨퍼런스의 마지막 순서는 김두얼 명지대 경제학과 교수(경제사학회장)와 여인만 교수가 포니정 아카이브 연구총서의 성과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논의하는 대담 형식으로 진행된다.
‘포니정 인문학 컨퍼런스 2025’는 이날부터 온라인 사전 신청을 통해 요일별로 선착순 25명까지 무료로 참석 가능하며, 포니정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강연을 공개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재단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사캐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