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스트, SISACAST=황최현주 기자) 차바이오텍은 미국 자회사인 마티카 바이오테크놀로지(마티카 바이오)가 미국 유전자치료제 개발기업 서지엄 바이오사이언스와 아데노연관바이러스(AAV) 벡터 개발·생산에 대한 CDMO 계약을 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마티카 바이오는 AAV 벡터 개발에 필요한 공정·분석법을 개발하고, 벡터를 생산해 서지엄 바이오에 제공한다. 계약금 등 세부사항은 양사 간 합의에 따라 비공개다.
서지엄 바이오는 식물 기반 일시적 유전자 전달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유전자 치료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유전자치료제 생산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는 것이 목표다.
다니엘 깁스(Daniel Gibbs) 서지엄 바이오 대표는 "마티카 바이오는 유전자치료제 개발에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고, 고품질 의약품을 생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마티카 바이오와 협력해 유전자 치료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혁신적인 치료제를 제공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티카 바이오는 차바이오텍이 미국 CGT CDMO 시장 진출을 위해 설립한 기업이다. 2022년 한국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미국 텍사스주 칼리지스테이션에 CGT CDMO 시설을 준공했다. CGT의 핵심 원료인 바이럴 벡터(viral vector)를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시사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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