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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조경,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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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조경,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석권
  • 황최현주 기자
  • 승인 2025.09.22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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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미안 원베일리. 사진=삼성물산 건설 

(시사캐스트, SISACAST=황최현주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국내 건설사 최초로 조경 부문에서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를 모두 석권하며 디자인 혁신과 품질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삼성물산의 래미안 조경이 세계 최고 권위의 디자인상 중 하나인 '2025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에서 '래미안 그린 캐스케이드'로 환경 부문 브론즈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IDEA 디자인 어워드는 1980년 설립되어 미국 산업디자이너 협회(IDSA)와 미국 경제 주간지 비즈니스 위크가 공동 주최하는 북미 최고의 디자인 공모전이다. 매년 디자인 혁신, 사용자 혜택, 사회적 책임 등의 심사 기준을 종합하여 부문별 최고 디자인을 선정하며 iF 디자인 어워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손꼽힌다.

'래미안 그린 캐스케이드'는 래미안 원베일리 단지 내 콘크리트 옹벽을 조경적 해법으로 극복한 공간으로, 2.5m 높이를 다섯 번에 걸쳐 떨어지는 조경 테라스로 풀어냈다. 녹지와 수경, 휴게시설로 구성된 이 공간은 유해 물질을 흡수하는 성질이 있는 이끼를 활용해 안개 낀 깊은 숲 속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주민 휴게공간으로 재탄생시킨 디자인이 특징이다.

삼성물산은 이번 IDEA 수상으로 국내 건설사 최초로 조경부문에서만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를 석권하게 됐다. 2024년 원베일리 단지의 '애니타임 놀이터'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2022년 라클래시 단지의 사계절 벽면녹화 파고라'로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수상한 바 있다.

래미안 원베일리는 이번 IDEA 수상을 포함하여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등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에서 4건, 세계조경가협회상·자연환경대상 등 조경 분야에서 2건을 수상하며 하나의 단지에서 총 6건의 수상이라는 의미있는 기록을 달성하게 됐다. [시사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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