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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카페인 부담, 커피는 좋아”… 올해 디카페인 커피 3650만 잔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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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카페인 부담, 커피는 좋아”… 올해 디카페인 커피 3650만 잔 판매 
  • 황최현주 기자
  • 승인 2025.11.04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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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벅스 코리아 

(시사캐스트, SISACAST=황최현주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는 지난달까지 디카페인 커피의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이미 지난해 전체 판매량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고 4일 밝혔다.

스타벅스에 따르면 지난달까지 판매된 디카페인 커피는 전년 동기 대비 35% 늘어난 3650만 잔이다. 이는 지난해 총 판매량인 3270만 잔을 훌쩍 넘어선 수치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두 자릿수 성장률이 전망되고 있다.

이 같은 높은 성장세에 연간 판매량 순위에도 변동이 생겼다. 지난해 카페 아메리카노, 카페 라떼에 이어 연간 판매량 3위를 기록했던 ‘자몽 허니 블랙 티’가 디카페인 카페 아메리카노에 자리를 내준 것이다.

디카페인 커피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전체 카페 아메리카노 중 디카페인이 차지하는 비중도 전년 대비 2%p 이상 상승한 13%를 기록했다. 이는 카페 아메리카노 8잔 중 1잔이 디카페인으로 판매되는 셈으로, 디카페인 커피가 특정 상황에만 선택하는 메뉴가 아닌 언제든 즐길 수 있는 일상적인 메뉴로 자리잡았음을 의미한다.

스타벅스의 디카페인 커피는 스타벅스 글로벌 기준에 따라 오직 CO₂와 스팀만으로 생두에서 카페인을 제거하는 초임계 CO₂ 공정을 거친 원두를 활용하고 있다. 해당 과정을 거치면 커피 본연의 맛과 향은 그대로 유지되는 한편 생두에는 99.9% 이상 카페인이 남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이처럼 디카페인 커피 수요 증가에 발맞춰 스타벅스도 합리적인 가격에 디카페인 커피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디카페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시사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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