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스트, SISACAST=황최현주 기자) 한섬은 국내 럭셔리 패션 중심지인 청담동 명품거리에 타임의 첫 플래그십 스토어 ‘타임 서울’을 오픈한다고 6일 밝혔다. 한섬은 지난 2018년 '더 캐미시머'를 시작으로 '시스템', '무이', 'EQL', '톰그레이하운드', 'Kith' 등의 플래그십 매장을 국내외에 운영중이다.
타임 서울 매장은 지하 2층부터 지상 4층까지 총 1858㎡(약 562평) 규모로, 한섬이 운영하는 1300여 개 매장과 플래그십 스토어 중 가장 크다. 타임(여성)·타임 옴므(남성)·타임 파리(글로벌) 등 타임 전라인업 제품이 판매되며, 플래그십 매장 전용 제품들도 매시즌 선보일 예정이다. 모든 신제품은 공식 출시일보다 1주일 먼저 공개될 예정이다.
타임 서울 1층은 타임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보여주는 메인 전시 공간과 함께 이번 플래그십 매장에서 처음 선보이는 라이프스타일 제품들을 선보이는 공간으로 구성된다. 국내외 유명 작가들과 협업해 타임의 섬세한 감성을 담은 테이블웨어 등 라이프스타일 제품 100여 종을 판매할 예정이다.
2층은 타임 여성 라인과 함께 타임 제품의 단추를 고객 취향에 맞게 교체해주는 ‘버튼바’를 처음 선보인다. 색상부터 소재, 크기 등 개인 취향에 맞는 70여 종의 단추를 활용해 제품을 커스터마이징 해주는 공간이다.
3층은 남성 라인업과 함께 타임이 지난 2023년 글로벌 패션 시장을 겨냥해 새롭게 론칭한 신규 라인 ‘타임 파리’ 제품들로 구성된다. 4층에는 자체 식음료(F&B) 브랜드 ‘카페 타임(Café TIME)’이 들어선다.
유러피안 캐주얼 다이닝 공간으로 브런치 메뉴와 버거, 커피, 와인 등 다양한 식음료를 즐길 수 있다. 한섬은 카페 공간을 통해 고객에게 타임이 추구하는 가치와 철학을 손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한섬은 타임 서울 오픈 이전부터 타임을 글로벌 명품 브랜드로 도약시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오고 있다. 지난 2020년 글로벌 패션 시장 진출 T/F팀 구성을 시작으로 글로벌 라인 전용 디자인실도 별도로 신설했다.
이를 바탕으로 2023년 글로벌 시장 타깃 신규 라인을 론칭하고 패션·유통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첫 패션쇼를 열기도 했다. 지난해부터는 파리 패션위크 기간 프랑스 현지에서 매년 2회씩 단독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는 등 타임의 글로벌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 상황이다. [시사캐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