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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맥스바이오, 9시간 지속성 제형 '타임핏 비타'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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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맥스바이오, 9시간 지속성 제형 '타임핏 비타' 개발
  • 황최현주 기자
  • 승인 2026.01.16 14: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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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핏 비타. 사진=코스맥스바이오
타임핏 비타. 사진=코스맥스바이오

(시사캐스트, SISACAST=황최현주 기자) 코스맥스바이오는 지속성 비타민C 제형인 '타임핏 비타(TimeFit-vita™)를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속성 제형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신규 고시 제형으로 일반 제형 대비 천천히 녹아 오랜시간 기능성분을 방출하는 특징이 있다. 기존에는 서방정 형태로 의약품에만 적용할 수 있었지만 2024년부터 건기식에도 적용할 수 있게 됐다.

타임핏 비타는 코스맥스바이오가 독자 개발한 지속성 제형이다. 셀룰로오스 유래 친수성 고분자 망상구조를 활용한 서방형 정제 기술을 적용했다. 정제가 위액과 만나면 부드럽게 팽창하면서 보호 겔 구조를 형성해 비타민C가 일정 속도로 용출되도록 설계됐다. 

타임핏 비타는 기본적으로 9시간동안 비타민C 600㎎을 방출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비타민C는 혈중 일정 농도를 유지할 때 가장 효과적이지만 체내 저장이 어렵다. 특히 고용량 섭취 시 흡수율이 급격히 떨어지며, 흡수되지 못한 나머지는 몸 밖으로 배출되는 특성을 갖고 있다. 

코스맥스바이오는 이러한 특성을 고려해 비타민C 600㎎을 9시간 동안 분산 방출하는 구조로 최적 설계를 구현했다. 이는 기존에 권장되던 ‘분할 섭취’ 개념을 제형 기술로 구현한 것으로, 1회 섭취만으로도 장시간 혈중 농도를 유지하도록 도와준다. 

고함량 비타민C 섭취 시 발생할 수 있는 속쓰림 등 위장관 부담을 최소화했으며, 공복 섭취 시에도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타임핏 비타 기술은 자체 제형 설계를 기반으로 용출 시간과 용출률을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어 기술 확장성이 높다. 

코스맥스바이오는 지속성 비타민C 기술을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수용성 비타민에 지속 방출 제형 기술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시사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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