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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J미디어, 노래방 차트 속 '가창의 즐거움'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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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J미디어, 노래방 차트 속 '가창의 즐거움' 조명
  • 황최현주 기자
  • 승인 2026.01.27 10: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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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J미디어 

(시사캐스트, SISACAST=황최현주 기자) TJ미디어(티제이미디어)는 '2025 노래방 인기차트'와 멜론, 유튜브 뮤직, 벅스 등 주요 음원 플랫폼의 2025 결산 차트를 비교 분석한 결과 '듣는 음악'과 '부르는 음악' 사이의 뚜렷한 이용 행태 차이가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집계 결과에 따르면 유튜브 뮤직 등 음원 플랫폼에서는 JUMP(블랙핑크)나 HOME SWEET HOME(지드래곤) 등 화려한 퍼포먼스와 비주얼을 앞세운 아이돌 댄스곡이 인기차트를 장악했지만, 노래방 차트에서는 '나는 반딧불(황가람)', '천상연(이창섭)', 'My Love(버즈)' 등 호소력 짙은 발라드와 록 사운드가 강세를 보였다.

TJ미디어는 이러한 차이를 두고 팬덤의 화력이나 알고리즘이 영향을 끼치는 음원 차트와 달리 노래방 차트는 이용자가 실제 부를 수 있는 곡을 기준으로 선택한다는 점에서 본질적인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노래방 이용자들 사이에서도 이러한 인식은 공통적으로 나타난다. 한 이용자는 "아이돌 곡들은 듣기에는 좋지만 직접 부르기에는 랩이나 호흡이 벅차고 어색하다"며 "노래방에서는 클라이맥스가 뚜렷하고 내 감정을 온전히 쏟아낼 수 있는 발라드 곡을 더 찾게 된다"고 말했다.

노래방 차트에서는 '도전'과 '공감'이 핵심 키워드로 나타났다. 'Drowning(우즈)'이나 '시작의 아이(마크툽)'처럼 폭발적인 고음을 통해 자신의 가창력을 드러낼 수 있는 도전적인 곡들이 큰 사랑을 받았다. 

이와 함께 '남자를 몰라(버즈)', '응급실(izi)' 등 2000년대 대표곡들도 세대를 넘어 상위권을 유지했다. 해당 곡들은 회식이나 가족 모임에서 ‘누가 불러도 민망하지 않고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곡’으로 공감대를 형성하며 4050세대에게는 향수를, 1020세대에게는 뉴트로(New-tro) 감성을 동시에 자극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TJ미디어는 '부르는 즐거움'에 초점을 맞춰 이용자가 노래에 온전히 몰입할 수 있는 음악을 제공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음악 전공 프로듀서 등 전문 인력을 투입해 반주를 직접 제작하고 수백 번 이상의 가창 테스트를 거쳐 가창의 몰입도와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시사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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