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스트, SISACAST=황최현주 기자) 동부건설은 연초 이후 누적 신규 수주액 약 68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힌 가운데, 한국전력공사가 발주한 ‘부천지역 전기공급시설 전력구공사’를 신규 수주했다고 7일 밝혔다. 총 공사금액 353억원, 동부건설 지분 70% 이상으로 주관사까지 맡게 됐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일원 부천대장 공공주택지구 내 중동-고강 1~2구간 수직구부터 3구간 수직구까지 총연장 3006m 규모의 개착식 전력구를 조성하는 공사로, 접속맨홀 6개소와 분기구 및 단독 집수정 7개소 등을 구축하는 프로젝트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18개월이다.
이번 수주는 단순한 공공공사 수주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동부건설은 올해 공공공사 부문에서 약 2100억원의 수주를 기록했다. 민간 부문과 도시정비사업에서의 긍정 성과를 바탕으로 전체 신규 수주액 약 6800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건설업 전반의 변동성이 확대되는 시장 환경 속에서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특정 사업군 의존도를 낮추는 방향으로 수주 체질을 강화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난 2022년 동부건설은 공공공사 수주 2위, 기술형입찰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시사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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