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스트, SISACAST=황최현주 기자) 유한킴벌리는 국내 최장수 숲환경 공익 캠페인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의 신규 콘텐츠 캠페인을 론칭했다고 16일 밝혔다.
유한킴벌리는 숲을 매개로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기 위해 1984년부터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을 지속해 왔다. 그 과정에서 신혼부부 나무심기, 도시숲 가꾸기, 숲속 꿀잠대회 등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해 왔고, 광고 캠페인을 통해 시대가 주목해야 하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노력해 왔다.
2023년에는 여전히 부족한 점을 고백한 ‘39주년 반성문’ 광고로 사회적 관심을 불러일으켰고, 캠페인 40주년인 2024년에는 ‘고맙숲니다’ 광고를 통해 산림 선진국을 함께 만들어온 동반자들과 국민의 성원에 감사를 전했다. 2025년에는 계속되는 산불의 심각성을 환기했다.
올해 새롭게 시작되는 콘텐츠 캠페인은 숲이라는 본질에 충실하면서도, 또 다른 관점을 취한 시리즈물로 제작했다. 기존 광고가 인간의 관점에서 숲 환경 보전의 과제와 책임을 조명해 왔다면, 이번 캠페인은 숲속 생태계를 이루는 동물들의 시선에서 숲이 생명에게 어떤 의미인지를 신선한 스토리로 조명할 계획이다.
콘텐츠 캠페인의 핵심 타깃은 2029세대다. 기후위기 시대를 살아가는 2029세대의 관심과 몰입도를 높여,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의 선한 영향력을 확장하고자 했다. 환경 의식이 높고 디지털 콘텐츠 소비에 친숙한 20대 소비자를 고려해 광고 대신 ‘콘텐츠 시리즈’ 전략을 채택했다. 여기에 최근 트렌드와 밈 등 유머 코드를 가미해 숲 환경 보전이라는 다소 진중한 주제를 재치 있게 풀어내며 공감의 문턱을 낮추고, 자발적인 콘텐츠 확산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이를 위한 매개체가 바로 여덟 마리의 숲속 동물들이다. 지난 3일 공개된 첫 번째 ‘아기 다람쥐의 숲속 맛집’ 편은 MZ세대의 맛집 탐방 문화를 접목해, 42년간 가꿔온 숲 덕분에 도토리와 산딸기가 풍성해진 환경을 ‘숲세권 맛집’으로 표현했다. 해당 콘텐츠는 “기업 헤리티지를 이렇게 자연스럽게 전달하다니 인상적이다”, “집 근처 숲의 소중함을 새삼 느끼게 됐다” 등 공감 어린 호평을 얻었으며, 공개 2주 만에 150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유한킴벌리는 꾸준히 나무를 심고 숲을 가꾼 결과 나타난 긍정적인 환경 변화를 설명하기 위해 생태학자의 자문을 바탕으로 동물들을 선정했다. 해당 동물들은 숲 보호 노력이 더해지고 숲이 울창해지면서 개체 수가 증가하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앞서 공개된 다람쥐와 반달가슴곰 편에 이어, 노루, 담비 등 다양한 동물들의 서사를 살린 콘텐츠를 차례대로 공개하며, 캠페인 스토리텔링을 이어갈 예정이다.
유한킴벌리는 신혼부부 나무심기 등 환경과 자연의 중요성을 전파하는 ESG를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시사캐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