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스트, SISACAST=이현주 기자)
SKT가 지속가능경영 체계 고도화로 글로벌 ESG 리더십을 입증했다. SK텔레콤은 2026년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 BIC) 월드지수에 편입됐다고 6일 밝혔다.
DJ BIC는 세계 최대 금융정보 제공기관 S&P 글로벌이 매년 발표하는 지속가능성 평가 지수로, 기존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에서 지난해 9월 명칭이 변경됐다. SKT는 2008년 첫 편입 이후 17년 연속 포함됐다.
전 세계 시가총액 상위 약 2,500개 기업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산업별 상위 10% 기업만이 월드지수에 선정됐다. 글로벌 통신 기업 중에서는 7개 기업이 포함됐으며, 국내 통신사로는 SKT가 유일하다. 이번 지수 편입은 이사회 중심의 책임경영 강화, 공급망 ESG 프로그램 고도화, 기후 거버넌스 체계 정비, 산업안전보건 관리 강화 등 전사 차원의 지속가능경영 노력이 종합적으로 반영된 결과라고 사측은 설명했다.
엄종환 SKT 지속가능경영 실장은 “오랜 기간 DJ BIC 월드지수에 편입된 만큼 대내외의 평가와 기대에 부응하도록 지속가능경영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SKT는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 본사에서 구성원 가족 350명을 초청해 체험형 행사를 열었다. 이 행사는 2016년부터 노사가 함께 이어온 SKT의 대표적인 가족 친화 프로그램으로, 자녀들이 부모의 일터를 둘러보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정재헌 대표는 이들 자녀에게 ‘주니어 명예사원 임명장’과 선물을 전달했다. 행사장에는 에어바운스·볼풀장을 비롯한 플레이존, 떡볶이·닭강정 등이 마련된 먹거리존, 컬링게임·행운볼 잡기를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존 등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정 대표는 전날 용인 에버랜드에서 열린 ‘T 장기고객 숲캉스 데이’에도 참석해 10년 이상 이용한 고객 가족 300여 명을 만나 감사 인사와 선물을 전하면서 고객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시사캐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