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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Culture] “혼자여도 명절 음식은 제대로 즐긴다”…‘혼추족’ 위한 편의점 한상 도시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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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Culture] “혼자여도 명절 음식은 제대로 즐긴다”…‘혼추족’ 위한 편의점 한상 도시락
  • 이아름 기자
  • 승인 2026.09.11 09: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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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스트, SISACAST= 이아름 기자)

 

편의점 업계는 추석을 앞두고 혼추족을 위한 명절 도시락을 출시해 매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사진=픽사베이]

국내 1인 가구가 1000만 가구를 넘어섰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올해 1인 가구는 1000만을 웃돌며, 전체 세대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점점 높아지고 있다. 

1인 가구 증가로 명절 분위기도 달라졌다. 가족이나 친척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대신 집에서 혼자 TV를 보거나 밀린 집안일을 하며 홀로 명절을 보내는 혼추족이 늘고 있는 것. 

이에 편의점 업계는 추석을 앞두고 혼추족을 위한 명절 도시락을 출시해 매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명절 도시락 매년 두 자릿수 성장

편의점 명절 간편식의 인기는 매출에서 확인할 수 있다.

CU의 명절 연휴 기간 도시락 매출은 전년 대비 2023년 18.5%, 2024년 20.8%, 2025년 12.2% 증가하며 3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했다. 특히 지난해 명절 연휴 도시락 매출 가운데 대학가·원룸촌·오피스텔 등 1인 가구 밀집 상권의 비중이 절반 이상인 60.5%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GS25에서도 비슷한 흐름이 나타난다. 추석 연휴 도시락 매출 증가율은 2022년 22.2%, 2023년 26.5%, 2024년 24.1%로 매년 20%를 웃돌았으며, 지난해 추석에는 퀵커머스 매출이 전년 대비 41.5%나 증가했다. 

세븐일레븐 역시 지난해 추석이 포함된 달의 명절 콘셉트 상품 매출이 전년 추석이 포함된 달보다 삼각김밥 23%, 도시락 15% 증가했다.

개별 상품 가운데 지난해 가장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둔 것은 이마트24의 '추석명절큰.Zip'이다. 이 제품은 출시 직후 열흘 동안 이마트24 전체 도시락 가운데 매출 2위를 기록했다. 

올 추석에도 편의점 업계의 명절 도시락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G25가 가장 먼저 명절 도시락을 출시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GS25, ‘이달의 도시락 한가위편’ 출시

GS25가 출시한‘이달의 도시락 한가위편’의 가격은 6900원으로, 9칸 용기에 흑미밥·전주비빔밥·유채나물밥 등 세 종류의 밥과 잡채, 떡갈비, 양념닭갈비, 닭강정, 전류와 송편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오는 15일부터는 ‘추석 잡채&전’과 불고기·나물을 활용한 김밥, 22일부터는 곤드레나물밥과 맥적구이를 결합한 주먹밥까지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CU, '풍성한가위 정찬 도시락' 선보여

올 추석 CU 편의점 대표 음식 상품인 ‘풍성한가위 정찬 도시락’과 ‘풍성한가위 잡채&모듬전. [사진=BGF리테일 제공]

CU는 오는 15일 '풍성한가위 정찬 도시락’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 제품의 가격은 6500원이며, 간장불고기와 잡채를 중심으로 오미산적·김치전·해물부추전, 시금치·고사리·도라지 삼색나물과 볶음김치를 담았다. 

이 외에도 잡채와 전만 먹고 싶은 소비자를 위해 ‘풍성한가위 잡채 모둠전’(5600원)을 별도로 마련했고, 흰송편과 쑥송편을 4알씩 담은 ‘참깨송편’(3500원)도 함께 판매한다. 필요한 음식만 소량 구매할 수 있도록 상품을 세분화한 것이다. 

이마트24, ‘한가위보름달만찬’ 출시

이마트24는 오는 16일 ‘한가위보름달만찬’(6900원)을 내놓는다. 흑미밥과 한돈 돼지불고기, 꼬치전·닭가슴살두부전·김치전 등 모둠전 3종, 잡채와 삼색나물에 미니 찹쌀약과까지 총 10가지 메뉴를 담았으며, 가격은 6900원이다. 식사부터 후식까지 한 도시락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며, 모바일 앱 사전예약 후 제휴 결제 수단을 이용하면 30% 할인도 받을 수 있다.

편의점 명절 도시락의 평균 가격은 6500~6900원 수준으로,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전·잡채 단품, 김밥, 무스비, 주먹밥, 떡 등을 푸짐하게 먹을 수 있어 혼추족의 명절을 더욱 풍성하게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세븐일레븐 ‘복가득담은떡갈비깁밥’이어 ‘복가득담은한상도시락’ 출시

세븐일레븐이 선보이는 추석 맞이 간편식. [사진=코리아세븐]
세븐일레븐이 선보이는 추석 맞이 간편식. [사진=코리아세븐]

세븐일레븐은 정찬 도시락은 물론 김밥과 무스비에도 힘을 줬다. 떡갈비를 넣은 ‘복가득담은떡갈비김밥’과 고기산적을 통째로 활용한 ‘복가득담은고기산적무스비’에 이어 15일에는 소불고기와 모둠전, 오리훈제구이, 나물 등 11가지 반찬을 담은 ‘복가득담은한상도시락’을 출시한다. 

특히 김밥과 무스비에는 냉장 상태에서도 밥의 수분과 찰기를 유지하도록 개발한 ‘라이스 프로젝트’ 기술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시사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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