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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그룹 “진정성 있는 나눔 실천하는 행복한 기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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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그룹 “진정성 있는 나눔 실천하는 행복한 기업으로“
  • 이민선 기자
  • 승인 2020.08.28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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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스트, SISACAST= 이민선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많은 산업들이 타격을 받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기업이 있다.

애경그룹은 사랑과 존경의 마음으로 이웃과 소통하고, 진정성 있는 나눔을 실천하는 행복한 기업이 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애경은 일회성이 아닌 사회공헌 활동이 계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계 기업과 MOU를 체결하고 지역 소상공인, 저소득층 아동들을 꾸준히 후원하고 있다.

저소득 학생과 지역 소상공인에게 희망을

지난달 15일 서울 마포구청에서 마포구 저소득 학생을 위한 응원꾸러미 전달식을 진행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 애경산업 임재영 대표이사(오른쪽)가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애경산업)
지난달 15일 서울 마포구청에서 마포구 저소득 학생을 위한 응원꾸러미 전달식을 진행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 애경산업 임재영 대표이사(오른쪽)가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애경산업)

애경산업은 마포구, 사단법인 희망을나누는사람들과 지난해 1월부터 5년간 마포구 관내 저소득 아동 등을 대상으로 생필품 지원 및 디딤씨앗장학금을 후원하는 MOU를 체결하고, 이 일환으로 마포구 저소득 학생을 후원하기 위한 응원꾸러미 전달식을 진행했다.

애경산업은 과학, 체육, 음악 등 재능을 가지고 있으나 경제적 사정으로 꿈을 펼치지 못하는 저소득 학생 300명을 위해 소비자가 기준 약 3000만 원 상당의 응원꾸러미 300세트를 전달했다. 응원꾸러미 세트에는 2000만 원 상당의 애경산업 샴푸·린스, 치약, 손 소독 티슈 등의 생활·위생용품과 1000만 원 상당의 양말, 핸드선풍기, 햄 등의 생필품이 포함됐다.

특히 이번 지원은 코로나19로 생업이 어려운 지역 소상공인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취지로, 지역 소상공인에게 구매한 양말, 핸드선풍기 등의 생필품을 애경산업 제품과 함께 저소득 학생들에게 지원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응원꾸러미는 마포구 복지정책과를 통해 저소득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유동균 마포구청장, 애경산업 임재영 대표이사, 사단법인 희망을나누는사람들 김정안 회장이 참석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애경산업 본사가 위치한 마포구의 저소득 학생과 지역 소상공인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이번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창립기념 횟수만큼 장학생 선발할 것”

송기복 애경산업 상무(첫줄 왼쪽에서 세번째)와 김용희 서울모금회 사무처장(첫줄 왼쪽에서 두번째) 등 관계자가 이주배경 청소년 장학기금 전달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애경산업)
송기복 애경산업 상무(첫줄 왼쪽에서 세번째)와 김용희 서울모금회 사무처장(첫줄 왼쪽에서 두번째) 등 관계자가 이주배경 청소년 장학기금 전달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애경산업)

애경산업(대표 이윤규)은 올해 창립 35주년을 맞아 ‘이주배경 청소년 장학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주배경 청소년 장학기금 행사는 2015년 애경산업 창립 30주년을 기념으로 시작해 올해로 6회째를 맞는다.

애경산업은 창립 기념행사를 대신해 기업의 이름이자 기업이념인 사랑과 존경을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이주배경 청소년 장학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애경산업은 창립 35주년을 기념해 총 35명의 다문화 및 이주가정 배경의 고교생에게 연간 학비를 지원했다. 지원비용은 고교생 1인당 평균 250만 원씩, 총 8750만 원을 전달했으며 대학 진학을 위한 학비 및 재능교육을 위한 비용으로 사용가능하다.

특히 올해 초 지난 2017년 고등학교 1학년부터 장학금을 지원받은 애경산업 장학생 중 6명이 대학에 진학하고 1명이 취업을 했다는 소식을 전해와 진정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애경산업은 창립기념 횟수만큼의 장학생을 선발한다는 계획을 세워 올해까지 총 195명에게 약 5억 원의 기금을 후원했다”며 “이 기금은 매월 애경산업 전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비용과 회사가 반반씩 조성해 더욱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했다”고 설명했다.

덕분에 챌린지 동참...“코로나19 극복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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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유화는 병원발전기금 기부, 사랑의 쌀 나눔 활동과 최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화훼농가 돕기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진 = 애경유화)

한편, 애경유화는 병원발전기금 기부, 사랑의 쌀 나눔 활동과 최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화훼농가 돕기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에는 애경유화의 박흥식 대표이사가 임직원들과 함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힘쓰는 의료진과 국민에게 감사와 존경,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

애경유화 박흥식 대표이사는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한국 정부와 의료진의 철저한 대응과 헌신적인 모습이 귀감이 되고 있어 자랑스럽다”며 “전 임직원이 생활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고 코로나19 극복에 도움이 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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