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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기정 원장, 처진 뱃살 ‘지방흡입과 복부성형’ 병행 난이도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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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기정 원장, 처진 뱃살 ‘지방흡입과 복부성형’ 병행 난이도 높아
  • 황최현주 기자
  • 승인 2024.03.25 18: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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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기정 원장. 사진=WJ원진성형외과 

(시사캐스트, SISACAST=황최현주 기자) 축 처진 뱃살은 남녀 모두에게 스트레스의 요인이다. 배는 지방축적이 쉬워 한번 살이 찌면 빼기 힘든 부위로 다른 부위에 비해 지방세포 비율이 높으면서 지방층이 넓고 두껍게 분포되어 있다. 여성은 피하지방의 비율이 높아 처진 배가 되기 쉽고 임신과 출산과정을 겪으며 늘어진 뱃살은 큰 고충으로 자리잡게 된다.

복부처짐의 또다른 원인은 중증도 이상의 비만이거나 체중이 급감한 경우 잦은 체중변화로 인해 피부가 처져 회복되기 어려울 수 있다. 운동과 식이 조절로 체지방이 빠져나가면서 지방조직을 둘러싸고 있던 피부가 중력에 의해 처지기 때문이다. 또는 과한 지방흡입으로 지방은 줄어드나 피부에 탄력도가 없어 아랫배에 주름이 지는 상태가 될 수 있다

WJ원진성형외과는 늘어지고 처진 복부와 튼살은 개인적인 관리와 지방흡입만으로 탄력적인 몸매로 되돌아가기 어렵다고 25일 밝혔다. 늘어난 복부지방은 꾸준한 운동을 통해 부피를 어느정도 줄일 수 있지만, 늘어진 피부와 근막은 줄어들지 않기 때문이다. 단순한 복부지방은 지방흡입으로 개선이 가능하며, 처진 복부와 지방, 튼살까지 개선을 원할 때 복부성형을 고려해볼 수 있다.

복부성형은 복부에 불필요한 지방을 지방흡입으로 제거하는 동시에 이미 처져버린 늘어진 피부를 절제하고 벌어진 복직근을 봉합하여 복부의 전반적인 탄력을 개선할 수 있다. 개인의 복부 상태와 처짐 정도에 따라 복부성형수술방법을 다르게 진행할 수 있다. 

아랫배 처짐만 있다면 배꼽을 기준으로 아래쪽에서만 시행되는 미니 복부성형으로 개선 가능하며, 고도비만인 경우 가슴 바로 아래의 상복부부터 Y존위쪽까지 광범위한 부위를 교정하는 메가 복부성형으로 처짐을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

원기정 원장은 “복부성형수술은 지방흡입과 병행하는 경우가 많으며, 난이도가 높고 복잡한 수술이다”며 “수술의 특성상 절개하는 과정에서 흉터가 남을 수밖에 없어 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수술경험이 풍부한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맞춤수술을 진행해야 만족도가 높다”고 전했다. [시사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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